연준 파월 의장, “트럼프 관세 없었다면 이미 기준금리 인하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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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파월 의장, “트럼프 관세 없었다면 이미 기준금리 인하했을 것”

2일 AP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1일(현지 시간)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주최 컨퍼런스에서 트럼프의 관세가 없었다면 연준은 이미 금리를 인하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여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관세가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정보를 얻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는 연준이 9월까지는 금리 인하를 검토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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