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LED 백라이트(Backlight)를 주력으로 하는 서울반도체가 자사의 '와이캅(WICOP)'기술이 5월부터 미니(Mini) LED 형태로 글로벌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최대 1200 니트(Nit)의 휘도는 한낮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유지하면서 전력 소모를 줄여 차량의 에너지 효율까지 높여준다.
이용혁 서울반도체 IT 해외영업담당 부사장은 "자율주행의 확산과 자동차가 생활·업무 공간으로 진화함에 따라 차량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와이캅은 높은 시인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술력에 특허 경쟁력까지 더해져 디스플레이를 넘어 자동차 시장에서도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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