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은 함정의 수중방사소음을 실시간으로 예측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기계연 이성현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다수의 함정을 대상으로 확보한 실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체 진동과 수중방사소음을 정량적으로 예측·모니터링할 수 있는 알고리즘과 센서 배치 기술을 개발했다.
우선 함정 선체에 가속도 센서를 부착, 접수판의 진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계측한 뒤 방사효율과 주파수 특성을 결합해 수중방사소음을 정량적으로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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