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슬럼프에 빠진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정후는 미국 현지 날짜 기준으로 6월 한 달 동안 타율 0.143(84타수 12안타)으로 부진했다.
최근 4경기에서는 1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결국 샌프란시스코 벤치는 주전 중견수 이정후를 선발 라인업에서 빼고 7번 타자 중견수 자리에 대니얼 존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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