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6시부터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시작하는 3쿠션 당구월드컵 최종예선에 쿠드롱이 E조에서 피에르 수마뉴(프랑스) 디미트리오스 셀레반타스(그리스) 등과 대결하고, 김행직은 C조에서 엠룰라 바쉬메스(튀르키예) 막심 파나이아(프랑스)와 본선 32강 진출을 다툰다.
쿠드롱은 약 2주 전에 튀르키예에서 열린 '앙카라 당구월드컵'에서 최종예선을 통과하지 못했고, 지난 5월에 베트남에서 열린 3쿠션 당구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통과한 뒤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지난 호찌민 당구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김행직과 황봉주, 최완영(광주) 등 3명이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32강에 진출했고, 차명종 강자인 서창훈은 아쉽게 탈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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