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 최인근(30) 씨가 최근 SK이노베이션E&S를 퇴사하고 글로벌 컨설팅펌인 맥킨지앤드컴퍼니로 이직한다.
국내 주요 기업 2·3세들이 컨설팅펌에서 경력을 쌓은 후 그룹 임원으로 복귀한 점을 고려하면 SK그룹 승계를 위한 본격적인 경영 수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일례로 최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 부사장도 지난 2015년 베인앤드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2년간 근무한 후 2017년 SK바이오팜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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