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ECB 포럼서 "비은행 스테이블코인 우려"…파월·베일리 공감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이창용, ECB 포럼서 "비은행 스테이블코인 우려"…파월·베일리 공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민간 주도 원화 스테이블코인 확산 가능성에 대해 경계하며 정부와 논의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총재는 1일(현지시각)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주최 연례 통화정책 포럼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유럽중앙은행) 총재, 앤드루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 카즈오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와 함께 정책 토론에 나서 이같이 말했다.

라가르드 ECB 총재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강한 어조로 "화폐가 사유화될 가능성이 높고, 공공의 이익에도 좋지 않다"면서 "스테이블코인은 통화정책 수행 능력을 약화시키고, 의도치 않게 통화 주권을 약화시킬 위험이 있다"고 경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