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스타트업 지놈' 제이에프 고티에 최고경영자를 접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과 상호 협력 협약을 맺고, 향후 3년 내 세계 창업도시 순위 30위권 진입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스타트업 지놈은 매년 전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 보고서를 발간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기관으로, 부산은 지난달 스타트업 지놈이 발표한 '글로벌 신흥 창업도시 상위(TOP) 100' 평가에서 80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창업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한 바 있다.
스타트업 지놈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도시 순위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자(VC) 및 창업기획사(AC)의 중요한 투자 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이번 협력은 부산 창업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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