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연락이 끊겼던 고등학교 동창이 재혼 소식을 전해와 축의금이 고민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그는 "이 친구는 내가 결혼할 때 비슷하게 결혼했다가 비슷하게 아이 낳아서 육아할 때 연락 자주 했던 편"이라며 "결혼 생활 7년 후 이혼해서 연락 끊겼다가 재혼한다고 연락해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결혼생활 7년까지는 같이 아이 키우면서 자주 연락했지만 이혼 후엔 친구 본인이 필요할 때만 연락해서 내가 서운한 감정이 쌓인 것 같다"며 "이 관계를 계속 유지해야 하나 그런 생각도 들고 축의금 액수도 계산적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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