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지난 3월 말 포항가속기연구소 소장 및 보직자 등에 대해 감사한 결과, 의혹 상당수가 사실이라는 결과를 확정하고 연구소 소속기관인 포항공대에 전달했다.
감사와 맞물려 연구재단도 혁신법 위반을 놓고 5월 중 방사광가속기공동이용연구지원사업에 대해 특별평가를 실시했으며 최근 소장으로 지정된 연구책임자를 변경하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평가 결과는 다음 주 중 열리는 사업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면 최종 확정된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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