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수사국(FBI)이 위조 신분증으로 미국 정보기술(IT) 기업에 위장취업한 북한인 4명에 대해 수배령을 내리고 거액의 보상금을 내걸었다.
기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북한이 발급한 여행 서류를 소지하고 아랍에미리트로 건너가 함께 활동하며 2020∼2021년 미 애틀랜타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연구·개발 업체에 신분을 위장하고 원격으로 취업했다.
노트북 농장은 북한 IT 인력들이 미국 기업에 위장 취업해 원격으로 일할 수 있도록 만든 불법 작업장으로 미국 내 특정 장소에 여러 대의 노트북을 설치해 놓고 북한 인력들이 원격 접속해 미국 내에서 재택근무를 하는 것처럼 위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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