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동력이었는데… 석화업계가 '수처리 사업' 정리하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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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동력이었는데… 석화업계가 '수처리 사업' 정리하는 까닭

국내 주요 석유화학기업들이 10여년 전만해도 차세대 성장동력을 주목받던 수처리 사업을 잇따라 정리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롯데케미칼의 수처리 사업이 첨단소재사업부 소속으로 규모는 크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매각가도 높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있다.

지난해 기준 LG화학의 수처리 사업 실적은 매출 2220억원, 영업이익 42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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