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현장에서도 능력 발휘하는 멀티 소방관 목표”[소방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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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현장에서도 능력 발휘하는 멀티 소방관 목표”[소방人]

왕복오래달리기 개수가 소방 신규채용 체력시험에서는 43개였지만 인명구조사는 60개였다.

결국 각고의 노력 끝에 박 소방교는 경기도에서 여성으로서는 두 번째로 인명구조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박 소방교는 “진로시간에 다큐멘터리를 시청했는데 당시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소방헬기를 타고 직접 환자에게 가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저도 환자에게 제일 먼저 찾아가 구해주는 직업을 갖고 싶다고 생각했고 소방관이 그런 직업이라 생각해서 이쪽 길로 진로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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