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시장에서 꽃을 함께 구매한 뒤 필요한 종류와 양만큼 나누는 '꽃 소분 모임'도 활발한 모임 가운데 하나다.
서울시의 '꽃 소분하는 모임'의 경우 올해만 80회가 넘는 모임 일정이 생성된 것으로 집계됐다.
당근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실속형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는 가운데 대용량 제품을 나눠 구매하는 소분 모임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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