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졸업반이었던 그는 '한동민'이라는 이름으로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했으나 8라운드까지 이름이 불리지 않았다.
입단 당시 주목받지 못한 '야구 미생' 한유섬은 지난 5월 28일 프로 통산 200홈런(리그 역대 36호) 대업을 달성했다.
책임을 져야 하는 무서운 메시지이기도 하다"며 의미를 되새겼다.한유섬의 성장을 지켜본 류선규 전 SSG 단장은 "한유섬은 생각이 많은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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