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받을 자격을 충분히 증명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김혜성(26)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1일(한국시간)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 다저스네이션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기회를 받을 자격을 충분히 증명했다”고 밝혔다.
다저스네이션은 “에드먼의 발목이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진 (다저스가) 김혜성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주려고 내·외야를 번갈아 기용했다”고 돌아본 뒤 “이때 (김혜성의 활약으로) 많은 팬들이 그를 더 자주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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