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 무대에서 비은행의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관련해 우려를 표하며 "한은의 권한을 넘어서는 사안이기 때문에 정부 부처와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우려에 중앙은행 총재들은 공감을 표했다.파월 의장은 "스테이블코인이 존재하는 한 반드시 규제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라가르드 총재 역시 "화폐는 공공재이며 중앙은행은 이 공공재를 지키고 보호할 책임이 있는 만큼 우리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매우 강한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패널 토론에서 유일한 비기축통화국 중앙은행 총재로서 원·달러 환율 흐름,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파편화 등과 관련해서도 발언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