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친 데 덮친 샌프란시스코 어쩌나…이정후 슬럼프에 감 좋던 코스마저 부상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왼쪽)와 크리스천 코스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함께 몸을 풀고 있다.

“한번 보세요.결국 이게 다 우리 공격력이너무 부진해서 생긴 일이에요.그러니 답답할 수밖에….” 밥 멜빈(6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 9회초를 앞두고 주심에게 항의하다 퇴장 조치를 당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이 1일(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원정경기 9회초 주심에게 볼·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