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25-26시즌 개막전 128강에서 승부치기 패배를 당해 탈락했던 조재호가 하이런 12점과 애버리지 2.522의 축포를 터트리며 시즌 두 번째 투어를 화려하게 출발했다.
1세트 1이닝에 3점을 올린 조재호는 2이닝 공격에서 남은 12점을 한 큐에 모두 득점하며 15:2로 승리를 거두고 세트스코어 1-0으로 앞서갔다.
조재호는 3세트 역시 5점, 4점, 3점 등을 득점하고 7이닝까지 13:9로 앞서 3-0 승리가 유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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