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017년부터 5년치 지방소득세를 내지 않고 있다가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 한꺼번에 완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다만 근로소득 외 소득에 대해선 세무서에 신고하고 지방세를 내야 하는데, 김 후보자는 5년치 추가 소득에 대한 세금을 최근까지 미납하다 지난달에 밀린 세금을 한꺼번에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자 모친은 예금 약 7100만원과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부동산 등 총 1억4800만 상당을, 2000년생 아들은 예금 약 32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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