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강제 삭발에 갈취…청양 학폭 가해 9명, 검찰 송치
4년간 동급생을 집단폭행하고 수백만 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충남 청양의 고교생 9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에 B군의 부모는 학교폭력신고센터를 통해 교육청에 문제를 제기했고, 경찰 수사까지 이어졌다.
청양교육지원청은 공동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심의위)는 지난 27일 B군과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가해 고등학생 중 4명에 대한 퇴학 처분을 통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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