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를 몰래 버려 서해 오염이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확산되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북한 접경 지역인 강화도에서 직접 방사선 준위를 분석하고 “정상 범위”라며 진화에 나섰다.
(사진=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 홈페이지) 1일 원안위는 “국내에 설치된 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을 통해 측정된 공간 방사선 준위를 분석한 결과 현재 전국 모든 지역에서 정상 준위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측정값은 시간당 0.059~0.212μ㏜로 평상시 자연 방사선 준위인 시간당 0.05~0.3μ㏜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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