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김가온-박가현, 아시아 청소년선수권 혼합복식 금메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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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김가온-박가현, 아시아 청소년선수권 혼합복식 금메달(종합)

한국 탁구의 기대주인 김가온(한국거래소)-박가현(대한항공) 콤비가 제29회 아시아 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19세 이하(U-19)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앞서 U-15 여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김가온은 남자부 U-19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막혀 은메달에 그쳤던 아쉬움을 혼복 우승으로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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