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당국 지시로 독일 내 유대인 관련 정보를 수집한 스파이가 붙잡혔다고 독일 매체들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매체 슈피겔은 용의자가 베를린의 독일·이스라엘 협회 건물과 요제프 슈스터 독일 유대인 중앙위원회장이 자주 머무는 장소를 촬영했으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외작전부대인 쿠드스군이 배후라고 보도했다.
독일 정부는 지난달 이란과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이 발생하자 독일 내 유대인과 이스라엘 관련 시설 경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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