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쿠팡 직원의 입력 실수로 농심 육개장 사발면 36개 묶음이 5000원 대에 판매돼 ‘육개장 대란’이 일어난 가운데, 이번에는 ‘코코볼 대란’이 발생했다.
문의 게시판에 댓글을 남긴 판매자는 “현재 해당 상품은 저희 쪽에서 수량(1개입)으로 등록하였으나 쿠팡 시스템상 오류로 인해 118개로 잘못 노출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3만건 이상의 주문이 접수됐다”고 했다.
이 같은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퍼지면서 주문 대란이 일어났고, 쿠팡 측은 배송중인 주문에 대해 그대로 배송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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