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매개 바이러스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의료기관 내 2차 감염으로까지 이어졌다.
최근 충북 청주의 한 상급종합병원에서 SFTS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 7명이 감염된 사례가 보고되면서, 병원 내 감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심폐소생술 중 체액 노출… 의료진 집단 감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청주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SFTS 중증 환자 A씨(69)의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던 의료진 7명이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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