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고 쾌적하게 걷기 좋은 전국의 ‘산책하기 좋은 도시숲 10선’을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 선정한 ‘우수 도시숲 50선’ 중에서도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찾아와 쾌적한 여름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고, 수목이 울창한 대규모 도시숲을 중심으로 ‘산책하기 좋은 도시숲 10선’을 소개했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이 된 요즘, 도시숲은 시민들의 휴식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생활 필수시설이다.”라며, “가까운 도시숲에서 산책하며 더위도 식히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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