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유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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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유치 실패

내년 7월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개최 후보 도시로 부산이 선정됐다.

국가유산청은 지난달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 도시 선정위원회를 열고 부산을 후보 도시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실패에 이어 이번 국제회의 개최도 실패하며 원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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