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임업인협회와 산불재난특별위원회 등 올해 3월 대형산불 피해지역의 임업임들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이날 임업인들은 “올해 3월 경북·경남 산불 당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지 못한 소방청과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실질적 책임자들은 지금껏 단 한 번도 사죄하지 않았다”면서 “현장의 희생자들을 외면한 채 자리만 지키는 현실이 더 분노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이 집회를 연 같은 시간 국회에서는 산불 대응 토론회가 열렸지만 정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은 단 한명도 초대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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