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을 출범시켰다고 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 꿈빛극장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재단 이사 및 발기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기관장, 동 복지협의체, 자원봉사캠프장, 우리동네돌봄단, 사회복지 종사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재단 출범을 축하했다.
윤재성 성북복지재단 이사장은 출범사에서 "혼자라면 어렵겠지만 훌륭하신 14명의 이사님들과 상의해서 잘 해나가겠다"며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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