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나도 양 제주에 살암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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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도 양 제주에 살암수다

제주는 늘 여행의 종착지였다.

“제주에 산다”는 말은 이제 흔하다.

계절마다 풍경이 달라지고, 삶의 결도 다르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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