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민창, 현역 은퇴…"제2의 인생 위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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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민창, 현역 은퇴…"제2의 인생 위해 떠난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외야수 최민창이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SSG는 1일 "최민창이 최근 구단과의 면담을 통해 제2의 인생에 대한 고민과 진로를 위해 임의해지 의사를 밝혔다"며 "구단은 선수의 결정을 존중해 오늘(1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임의해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민창은 지난해 SSG에서 1군에서 7경기에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득점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1군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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