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대부분 지역에 고온 다습한 기상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일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취약 노인, 농업인, 작업장 근로자 등 폭염 민감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 본부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 자원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며 "국민께서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국민행동요령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