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리기 6~7일 전인 지난해 10월 대통령경호처가 지급한 비화폰으로 김주현 당시 민정수석과 두 차례 통화해 비밀리에 수사 협의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심 총장의 사직과 맞물려 검찰 고위 간부들도 줄줄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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