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민주동문회는 1일 성명을 내고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의 교육부 장관 지명을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이 대학 철학과 양해림 교수는 같은 날, 별도 성명에서 "민주적 교육 행정을 기대하는 이들은 (이번 교육부 장관 지명에 대한) 당혹감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교육의 근간인 유·초·중등 교육의 근본적인 개혁을 위해 노력해 온 사람들은 보통교육에 관심을 갖거나 개혁의 필요성을 언급한 적도 없는 대학 총장 출신 인사를 교육부 장관에 지명한 데 대해 허탈감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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