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위 제약바이오강국 도약'이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 전략적 R&D 투자체계 구축 △약가 관리제도 통합 △신기술 융합 생태계 조성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정책 전환을 예고한 것.
업계 관계자는 "현재까지 제시된 공약은 선언적 수준에 그치고 있어, 실제 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연결되기엔 부족하다"며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려면 무엇보다 충분한 예산 확보와 함께 명확한 보상 기준·적용 절차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형남 숙명여대 글로벌융합대학 교수는 이재명 정부의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 공약에 대해 "기술 중심의 산업 성장과 공공성 강화라는 두 축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이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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