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축구교실 감독이 10대 학생들에게 폭언과 욕설 등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경찰청은 최근 40대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돼 검찰에 송치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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