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3년 만에 부시장 공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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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3년 만에 부시장 공백 해소

경기 구리시 부시장직 3년간의 공백을 깨고 7월 1일자로 엄진섭 전 경기도 지방부이사관이 31대 구리시 부시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그는 김포시 부시장, 기후환경에너지국장, 과학기술과장, 자원순환과장, 민간근무(삼성전자), 환경과장 등 요직을 거치며 실무역량을 입증해 왔다.

구리시는 3년간 공석이었던 부시장직에 엄진섭 부시장이 취임함으로써 조직 안정화와 함께 시정추진에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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