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액수로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1만 1460원, 1만 70원을 요구한 가운데, 노사 간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저임금을 2년간 13.9%포인트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독일을 언급하며 “우리 최저임금위원회도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했다.
이미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최저임금을 받는 노동자는 1년을 다니나 10년을 다니나 최저임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간다”며 “최저임금이 곧 최고임금이 돼버린 나라에서 최소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수준의 최저임금이 결정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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