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가 고용 시장에 변화를 가져오는 가운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 아마존이 역사상 가장 많은 로봇을 물류 창고에 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아마존 물류창고.(사진=AFP)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마존은 수년동안 물류 창고에서 사람이 하던 작업을 자동화해 현재 배치된 로봇의 수가 100만대를 넘어섰다.
창고 노동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창고노동자자원센터의 셰헤리야 카오지 이사장은 장기적으로 로봇의 도입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아마존이 원하는 것은 고밀도 시설에서 인력을 대폭 줄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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