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한 노사가 여전한 입장 차를 보이며 첨예하게 대립했다.
류 사무총장은 "올해의 최저임금위는 이런 정부 의지를 이어받아 분명한 인상률로 화답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 임기 첫해의 최저임금 인상률은 5%였다.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무는 "최저임금은 노동시장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강행 규정이니 매우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며 "내년 최저임금 수준은 현 수준의 최저임금도 어려워 감당하지 못하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기준이 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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