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 발표...김병지·김주성·데얀·故유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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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 발표...김병지·김주성·데얀·故유상철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 6명을 1일(화) 발표했다.

선수 부문에는 김병지, 김주성, 데얀, 故유상철 4명이 헌액자로 선정됐다.

김주성은 K리그 통산 255경기에서 35골 17도움을 기록했고,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등 세 개 포지션에서 모두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된K리그 최초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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