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은 고농도 열처리 유산균 사균체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벤처기업 베름(Bereum)과 5세대 유산균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및 메디컬푸드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유통 본격화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자사 프로바이오틱스 제제 ‘벤투룩스’에 베름의 특허 유산균 사균체(EF-2001)를 결합한 5세대 유산균 제품 및 메디컬푸드를 공동 연구개발 중이다.
조용준 대표는 “임상 기반 맞춤형 메디컬푸드 출시를 목표로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제품을 준비 중이며, 예방부터 진단, 치료, 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베름의 유산균 사균체 기술과 당사의 제약·유통 인프라가 결합돼 기능성과 신뢰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확장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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