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용인-파주 3개 시, K리그 가입 신청서 제출…"이사회 열어 심의 예정"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경남 김해시, 용인특례시, 경기 파주시가 에 K리그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라고 알렸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3월 이상일 시장의 프로축구단 창단 선언에 이어, 용인 미르스타디움을 홈경기장으로 하는 K리그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세 지자체의 가입 신청은 최근 2년 연속 K리그가 유료 관중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였고, 이를 통한 지속적인 리그의 흥행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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