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전국 유기농지 '글로말린' 조사…탄소 저장 효과 검증
농촌진흥청이 유기농업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Glomalin) 함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유기농업이 토양 탄소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저장하는지를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