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가 주관하는 단체인 공공외교협회 우하이룽 회장이 1일 한국과 일본을 향해 "미국과 동맹국 간 균열이 심화하고 있다"며 한중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관 출신 인사인 우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한중일 3국협력 국제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과 미국의 관세 조치 등을 염두에 두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글로벌 복합 위기 대응과 3국 협력'을 주제로 열렸으며, 3국 정부 측 참석자들은 모두 한중일 협력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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