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일 제9차 공정금융 추진위원회를 열고 후견인 등의 금융거래 이용 불편 개선, 외국인 보험계약자의 편의성 제고 등 2개 과제에 대해 심의했다.
또 비대면 환경에서 보험계약 조회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보험협회의 ‘내보험찾아줌’ 홈페이지 및 보험회사의 비대면 성명 입력 시스템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후견인의 금융거래 불편을 개선하고, 언어소통에 제약이 있는 외국인의 보험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과제가 적절히 다루어졌다”고 평가했으며 “초고령사회 진입 등으로 후견인제도의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후견인을 통한 피후견인의 금융거래 편의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업계 등과 적극 협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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