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회장, 인도 이어 인도네시아로… LG '글로벌 사우스' 전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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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회장, 인도 이어 인도네시아로… LG '글로벌 사우스' 전략 가속화

이번 회의는 글로벌 사우스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 브라질,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이 참석하는 다자간 회의로 세계 질서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사우스의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올해 주요 시장이자 생산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 지역을 챙기는 행보에 나서고 있다.

구 회장은 올해 세계 인구 규모 1위인 인도를 방문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를 연달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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