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과기정통부 후보, 병역·재산 의혹 해명…"청문회서 다 밝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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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과기정통부 후보, 병역·재산 의혹 해명…"청문회서 다 밝혀질 것"

병역 부실 복무 의혹과 부모 재산 고지 논란 등이 제기된 가운데, 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관련 사실관계 해명에 나서고 있다.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실은 “배 후보자가 부모 재산을 ‘독립생계’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5년간 부모를 부양가족으로 올려 총 2500만 원의 세액공제를 받아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박충권 의원은 “후보자가 부모를 부양한다며 연말정산 혜택은 챙기고, 부모 재산 공개는 거부한 건 탈세 의혹과 검증 회피 꼼수”라며 “‘법 위에 있는’ 이재명 정부의 장관 후보자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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