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김건, 정부 '5강 대사 2주 내 귀국 지시'에 "외교적 손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野 김건, 정부 '5강 대사 2주 내 귀국 지시'에 "외교적 손실"

김건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공관장들에게 늦어도 오는 7월 중순까지 귀국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 "도망 오듯 귀국하라고 하는 것은 우방국에 새 정부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재외공관장 교체가 새 정부 출범 이후 통상적인 인사 절차라는 점을 부인할 수는 없다"면서도 "이번처럼 이례적으로 짧은 기한 내에 귀국을 명한 사례는 전례를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는 관계가 핵심이다.공관장은 주재국과의 관계를 쌓고 신뢰를 구축하는 존재"라며 "특임공관장들 역시 국익을 위해 헌신해 왔고, 주재국 주요 인사들과 친분을 쌓아왔다.이임 시에는 상대국 인사들과 작별 인사를 하면서 공관장 생활을 정리할 시간을 주는 것이 외교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